모든 아이는 경이롭습니다
- 5월 12일
- 1분 분량
알티오라가 함께 만드는 아이들의 시간
모든 아이는 경이롭습니다. 호흡을 가다듬는 작은 어깨, 빛을 받아 반짝이는 손끝, 친구의 그림을 들여다보는 진지한 눈, 알티오라의 매일 속 아이들의 평범한 모든 순간들은 경이로운 성장의 시간입니다.
알티오라는 아이라는 경이로운 토양에 좋은 씨앗을 심습니다. 가장 알맞은 시기에 가장 알맞은 깊이로, 가장 정성스럽게. 그리고 곁에 머뭅니다.
세상과 처음 만나고 관계를 맺기 시작하는 유아기, 이 시기는 인간 발달의 어떤 시기와도 비교하기 어려운 독특함을 가집니다. 아이가 평생을 살아갈 자기 자신을 만드는 시간입니다. 신체, 정서, 사회성, 인지, 언어 — 인간을 이루는 모든 영역의 토대가 이 시기에 형성됩니다.
세계 유아교육은 지난 수십 년간 분명한 합의에 도달해 있습니다. OECD가 발간하는 「Starting Strong」 보고서는 유아기를 평생 학습의 가장 강력한 출발점으로 정의합니다. 미국 NAEYC(전미유아교육협회)의 발달적합실제(Developmentally Appropriate Practice)는 같은 원칙을 더 정교한 실천 가이드로 정립했고, 영국의 EYFS(Early Years Foundation Stage)는 그 원칙들을 국가 표준으로 끌어올렸습니다. 한국 유아교육의 표준 원칙 역시 같은 방향을 가리킵니다. 표현은 조금씩 다르지만 핵심은 일관됩니다.

유아교육은 아이의 발달 단계에 알맞아야 합니다. 어른의 시간표가 아닌 아이의 시간표를 따라야 한다는 뜻입니다. 더 어려운 것, 더 빠른 것이 더 좋은 교육이라는 통념은 발달의 관점에서 보면 근거가 없습니다. 그리고 유아교육의 중심에는 놀이가 있어야 합니다. 놀이는 단순한 즐거움이 아닙니다. 유아기의 놀이는 사고, 언어, 사회성, 정서 조절이 동시에 작동하는 가장 풍부한 학습의 장면입니다. 또한 유아교육은 전인적이어야 합니다. 몸, 마음, 관계, 생각, 언어를 분리해서 가르치는 것은 발달의 실제와 맞지 않습니다. 한 아이 안에서 이 모든 영역은 동시에 자랍니다.
알티오라는 이 지점에서 한 가지 질문을 더 던집니다. 그렇다면 "아이가 지금 이 시기에 가장 의미있게 경험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이 질문이 알티오라가 시작된 자리입니다. 가장 고상하고 아름다운 것을 아이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그 경험의 시간들이 경이로움으로 피어날 수 있도록.



